최종범열사추모문화제가 삼성전자서비스 천안두정점에서 매일저녁 개최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지회조합원들을 필두로한...

by 미비영하  /  on Nov 21, 2013 10:30

최종범열사추모문화제가 삼성전자서비스 천안두정점에서 매일저녁 개최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지회조합원들을 필두로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열사정신계승하여 삼성자본을 박살내기 위한 투쟁을 연일 벌이고 있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투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속 노조들에 순서를 정하여 각각 열사추모문화제를 주관할 것을 제안했고, 각 노조들 역시 흔쾌히 결의했다.

 

1120일은 우리 충남지역노조가 주관하여 열사추모문화제를 개최했다. 김재훈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열사추모문화제는 우리조합원 100여명을 비롯 전체 200여명이 모여 힘 있게 진행됐다.

 

문화제는 민중의례에 이어 문예공연과 발언으로 채워졌다. 문예공연은 전농충남도연맹 장명진부의장이 하모니카연주를 했고, 노동가수 김성만동지가 노래를 했다. 현대차사내하청지회에서 투쟁기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순서도 있었다. 현대차사내하청지회장의 투쟁발언과 삼성전자서비스지회장의 투쟁발언도 함께 했다. 중증장애인협회에서도 연대하여 집회에 참여했고, 연대발언도 했다. 지역노조에서는 안성환위원장과 전온규지부장이 발언을 했다. 연사들은 하나같이 악랄한 삼성자본을 규탄했고, 열사투쟁 반드시 승리할 것을 결의했다.

 

대오는 연대투쟁가를 다함께 제창하며 문화제를 마무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길 달려와주신 동지들 모두 고생하셨고, 어제 집회로 삼성지회 동지들이 힘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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