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노협 간부수련회 및 대의원대회가 3월7~8일 양일간 계룡산 동학산장에서 개최됐다. 충남지역노조에서는 김봉진위원장을 비롯 10명의 간부들이 참가했다.

간부수련회는 개회식, 참가단위 소개, 동북아시아의 정세와 한반도라는 주제로 김진환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를 모시고 정세강연을 들었다.

저녁식사 후 대의원대회를 진행했고, 이후 안성환위원장이 충남지역노조의 과제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충남지역노조 조직운영의 특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새롭게 시도한 토크쇼 “일반노조를 얘기하다!”가 열렸고 안성환위원장의 사회로 송영수동지와 정의헌동지가 참여했다. 신선한 시도에 대해 반응이 뜨거웠다.

일반노협 다운 뒷풀이를 진행하고 둘째 날에는 광주일반노조 운영사례를 광주위원장으로부터 듣고 조직운영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조직별 2명씩 평가를 듣고 기념촬영과 함께 모든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