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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소식 - 부여군비정규직지부, 군측 교섭대표와 임금교섭을 위한 상견례
지난 10일(10:00)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선 부여군과 비정규직지부의 2013년 임단협 1차 교섭이 진행되었다.
부여군은 행정지원과장을 필두로 실무자를 포함 5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하였고 충남지역노조는 김본진 위원장을 포함하여 군측과 동수인 5명의 교섭위원( 임재묵 지부장, 김현석 부지부장, 정현옥 사무장, 이혁수 미조직국장)이 참석하여 상견례를 가졌다. 교섭테이블을 사이에 마주하고 김봉진 위원장은 대표자 발언을 통해 성실과 신의의 임금교섭이 되자고 하였으며 군측의 교섭대표인 김열수 행정지원과장은 무기계약직원도 같은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교섭에 임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교섭이 상견례와 요구안 전달을 위한 1차 교섭이었던만큼 교섭대표들의 인사말이 끝나고 곧바로 노동조합이 준비한 13년 임단협요구안을 전달하였고 이후 진행될 일정과 방법으로는 매주 교섭하는 것을 원칙으로하고 연기사유가 발생하면 유선으로 실무자를 통해 합의하고 회의록은 노사가 번갈아 작성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다음 교섭 일정은 요구안 검토를 해야하기 때문에 두주후인 24일(10:30)에 진행하기로 하였다.
노조소식 - 부여군비정규직지부, 군측 교섭대표와 임금교섭을 위한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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